[미디어펜=이원우 기자]삼성증권이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서울 올림픽파크텔과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출범 10주년을 맞은 대학생 경제교육 봉사단 야호(YAHO)의 2019년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252명의 대학생 봉사단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발됐다. 2월~11월에 걸친 총 10개월간 삼성증권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청소년 경제교실'의 강사로 활동한다. 

아울러 경제골든벨, 연합장터 등의 다양한 관련 사회공헌 행사에 참여해,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게 되며 활동을 수료한 후 전 봉사단원들은 장학금을 받는다. 

이번 발대식은 임명장 수여식, 상담심리사의 특별강연, 참여형 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등으로 이루어져, 대학생 봉사단들이 경제교육 멘토로서 구체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실무적인 교육이 이어졌다. 

한편 YAHO(Young Assistant providing Happy Opportunity for Youths)는 '삼성증권의 젊은 대학생 선생님과 즐거운 경제 교육 기회를 함께 해봐요'라는 의미를 담은 이름이다. 2010년부터 매년 한 기수씩 선발해 1년간 삼성증권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청소년 경제교실'의 강사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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