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코스피 지수가 2190대로 후퇴했다.

1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9.76p(-1.34%) 내린 2196.09에 거래를 마감했다.

   
▲ 사진=연합뉴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14.91p(-0.67%) 내린 2210.94에서 출발해 낙폭을 키워갔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02억원, 437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반면 개인은 1985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삼성전자(-3.05%), SK하이닉스(-4.65%), 셀트리온(-0.24%), 현대차(-0.41%), 삼성바이오로직스(-0.52%), POSCO(-0.38%), 삼성물산(-1.28%), 한국전력(-0.89%) 등 대부분 종목이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1.14%), 비금속광물(0.07%)이 강세였고 전기·전자(-3.01%), 증권(-1.76%), 제조(-1.65%), 보험(-1.54%), 통신(-1.06%), 금융(-1.02%) 등은 떨어졌다. 

한편 코스닥 지수 역시 전장보다 3.61p(-0.49%) 내린 738.66으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9억원, 1068억원어치를 팔아치웠고 개인만이 118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