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래퍼 빈지노가 군 복무를 마치고 제대했다. 연인 스테파니 미초바는 재회의 눈물을 흘렸고, 절친 더콰이엇은 사회 복귀하는 빈지노를 반갑게 환영했다.

빈지노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ye 육탄투혼. Hi Mom Dad Steffi. 돌아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군부대까지 마중을 나와 눈물을 흘리는 스테파니 미초바와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 사진=빈지노, 더콰이엇 인스타그램


이 사진은 더콰이엇이 찍어준 것으로, 더콰이엇 역시 이날 인스타그램에 전역한 빈지노와 찍은 사진을 올리며 "Zino's back!"이라고 빈지노의 전역을 알렸다.

빈지노는 지난 2017년 5월 현역으로 입대해 강원도 철원 6사단 청성부대에서 복무했고, 이날 만기 제대했다. 빈지노는 2015년 5월 독일 출신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와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인이 됐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