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프로듀스48' 연습생 왕이런·김시현이 그룹 에버글로우로 데뷔한다.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18일 위에화의 첫 걸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의 팀명과 로고 필름을 공개했다.

위에화가 공개한 에버글로우 멤버는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에서 활약했던 왕이런과 김시현이 포함됐다.


   
▲ 사진=Mnet '프로듀스48' 제공

   
▲ 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코리아


에버글로우는 'EVER'(언제나, 항상) 'GLOW'(빛나다)의 합성어로, '태양의 빛이 비추는 날과 비추지 않는 밤'이 생기듯 빛과 그림자 모두 우리만의 시간으로 만들겠다는 신인 그룹의 강인한 의지와 에너지가 담겨 있다.

또한 'EVERGLOW' 로고 속 E는 시그마로 널리 쓰이는 더하기의 기호로 멤버를 의미, G는 델타 value의 문자로 멤버들의 변화를 암시한다. 각기 다른 멤버들의 매력이 하나가 되어 감각적인 음악적 다양성을 추구하겠다는 의미다.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의 첫 걸그룹 에버글로우가 2019년을 대표하는 신인 걸그룹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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