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성이 걸그룹 에프터스쿨 나나와 썸을 타는 개그맨 조세호를 적극 지지해 화제다.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 녹화에서 김보성은 조세호에게 여자를 사로잡는 ‘특급 비법’ 전수를 통해 나나를 사로잡는 비법을 알려줬다.

▲ SBS 예능프로그램 '룸페이트' 캡처

이날 녹화에서 김보성은 조세호에게 ‘의리 3단계’를 들려주던 중 조세호는 조심스레 “아내분께 어떻게 다가갔는지”를 물어봤다.

이어 김보성은 조세호가 나나와 ‘썸’타는 대상이라는 것을 알게 됐고, 조세호에게 비법을 알려줬다.

또 김보성은 나나를 향해 한쪽 무릎을 꿇고 “우리 세호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달라”고 영상편지를 남겨 주위를 폭소케 했다.

뿐만 아니라 김보성이 조세호와 나나를 축복하는 즉석시를 박력 있게 읊어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보성이 전수해준 연애노하우는 오는 20일 오후 4시 10분 방송된다.

이 소식을 전해 들은 네티즌들은 “조세호 나나, 진짜 썸인가” “조세호 나나, 적극 지지합니다” “조세호 나나, 김보성 적극 지지 진짜 웃기다”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