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성모가 과거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서 아내 구민지의 영상편지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

조성모는 지난해 7월 방송된 MBC ‘파이널 어드벤처’에서 아내 구민지의 깜짝 편지를 보고 감동의 눈물을 쏟았다.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이날 영상편지에는 구민지가 남편 조성모를 향한 진심 어린 걱정과 그를 사랑하는 마음이 담겨져 보는 이들의 마음을 감동 시켰다.

특히 조성모는 편지를 받고 구민지를 향해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해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조성모와 구민지는 지난 2010년 11월 서울 장충동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구민지 조성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구민지 조성모, 정말 달달한 부부다” “구민지 조성모, 서로 너무 예쁘게 살아가는 듯” “구민지 조성모, 앞으로 오래오래 행복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임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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