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4의 의부증 비만아내 김진의 화려한 변신에 한 몫 한 다이어트 성공이 화제다.

지난 17일 방영된 스토리온 렛미인4 ‘의부증 비만 아내’편 주인공인 김진의 다이어트 성공신화가 이슈다.

   
▲ 스토리온 ‘렛미인4’ 방송캡처

20대 중반의 나이에 3살, 4살, 7살 세 아이를 둔 김진은 출산 후 30kg이 증가해 고도비만과 산후 우울증으로 힘겨운 하루하루를 보내왔다.

김진은 “예쁜 엄마로 변신해 당당하게 유치원에 아이를 데리러 가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이제 이런 그의 꿈은 꿈이 아닌 현실이 됐다.

렛미인 닥터스는 김진의 전신 비만 체형을 개선하기 위해 복부, 팔, 허벅지 등 부위별 지방흡입 수술을 진행했다. 또 수술 후 냉동지방파괴술 등 체계적으로 최신 비만 개선 시술을 시행했다.

그 결과 그녀의 몸에서 2달여 만에 지방 9000cc, 몸에서 1kg짜리 지방덩어리 25개가 사라지는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다. 그녀는 74일 간 닥터스의 도움을 받고 25kg의 체지방을 감량했다.

렛미인 녹화 당시 2달 만에 남편과 아이들을 만나게 된 김진 씨는 너무나 보고 싶었던 마음에 아이들에게 한걸음에 달려갔지만 전과는 너무나도 달라진 엄마의 모습에 아이들이 “우리 엄마 아냐”라며 만지는 것조차 거부했다.

한편 렛미인4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스토리온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이와 같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렛미인 김진, 진짜 확 빠졌다” “렛미인 김진, 나도 수술받고 싶다” “렛미인 김진, 저게 애엄마라니”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