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성모 아내 구민지의 지극한 남편 사랑이 화제다.

조성모는 지난 2012년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아내 구민지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조성모는 “2009년 한 예능프로그램 도중 다리 부상을 당해 6개월동안 병원을 다녔다”며 “날 봐주던 의사선생님이 ‘장애인이 될지도 모른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조성모는 “내가 다리를 절게 될지도 모른다는 얘기를 듣고도 아내는 나와 결혼한 사람이다”며 “나를 지켜주기로 하고 결혼을 했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조성모와 구민지는 지난 2010년 11월 서울 장충동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구민지 조성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구민지, 정말 참한 여자네” “구민지, 조성모 결혼 정말 잘했다” “구민지, 얼굴도 예쁜데 마음씨까지 착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