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다가구주택·다세대주택·공공시설물 등에 적용 가능
   
▲ '스틸하우스 세미나' 초청장/사진=한국철강협회

[미디어펜=나광호 기자]한국철강협회가 20일부터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9 코리아빌드'에서 스틸하우스를 선보인다.

스틸하우스는 월드프리미엄(WP) 제품인 '포스맥'을 활용한 스터드라고 하는 C모양의 스틸을 이용해 골조를 올리고 구조 합판·내외부 단열재·마감재 등을 시공해 건축하는 방식의 건축물로, 단독주택·다가구주택·다세대주택·공공시설물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틸하우스는 지난해 5월25일 국내 내진성능 전문평가기관인 부산대 지진방재연구소에서 진행한 실험을 거쳐 내진성능 최고등급인 '내진 특등급'을 인증 받은 바 있다.

철강협회는 이번 전시회에서 지난해 열린 '2018 스틸하우스 건축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던 '옥암 포스힐' 등 9점의 수상작을 전시한다. 23일부터는 스틸하우스의 소재와 우수성을 알리고 건축 사례를 소개하는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편 이번 코리아빌드에는 △에스에프시스템 △포스코휴먼스 △금호스틸하우스 △대산하우징 △스틸라이트 △지움건축 등 철강협회 소속 14개 업체가 참가, 퀴즈쇼·시공체험·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