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의 한 수'(감독 조범구)가 북미·유럽·아시아 지역에서 개봉한다.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신의 한 수'는 25일부터 북아메리카에서 개봉한한다. 유럽에서는 8월께 개봉 예정이다.

   
▲ 영화 신의 한 수/뉴시스

또 8월27일~9월21일 독일의 '판타지 필름페스트'에 초청받아 베를린을 시작으로 주요 7개 도시에서 순회 상영한다. 중국, 대만, 태국 등에도 판매돼 올 가을 개봉 예정이다.

'신의 한 수'는 내기바둑판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오락액션영화다. 정우성, 이범수, 안성기, 이시영 등이 출연했다.

17일 현재 270만 관객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