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계획 및 구매·보안·품질정책 등 공유
   
▲ 20일 판교R&D센터에서 열린 '2019 협력회사 간담회'에서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앞줄 오른쪽에서 여섯번째)가 주요 협력사 대표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LIG넥스원


[미디어펜=나광호 기자]LIG넥스원은 지난 20일 38개 주요 협력회사 대표들을 판교R&D센터로 초청, '2019년 협력회사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사업계획 △구매·품질 정책 △윤리경영·보안정책 등을 공유하고, 상생경영 및 품질경쟁력 확보를 위한 '품질목표 조인식'을 개최했다. 또한 협력회사 대표들과 함께 윤리‧준법경영 내실화에도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LIG넥스원은 2007년부터 방위산업 체계종합업체로서의 미래 비전과 구매·품질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사의 고충과 개선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한 정기 간담회를 실시해 오고 있다.

아울러 품질 교육과 협업 프로젝트 추진 및 공정품질 신규 인증 획득 뿐만 아니라 품질 최소 요구 조건(LSQR) 구축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급변하는 방위산업 사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협력회사 협의회의 운영 목적을 재정립했으며, 협력사 경영 안정화는 물론 협력활동 지원을 통해 동반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는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근간이 되는 협력회사들의 경쟁력 강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협력회사와 함께 변화하는 방위산업 환경에 적극 대응,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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