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아침마당'에서 전원주가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배우 전원주(79)는 21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 출연, "남편이 병을 앓다 세상을 떠나고 나니 우울증이 왔다"고 밝혔다.

전원주는 "기억력도 떨어지고 사람도 못 알아보고 치매 증상이 오는 것이 아닌가 싶었다"면서 "전원주가 치매라는 소문이 돌면서 일도 다 잘렸다. 저는 멀쩡하니까 일 좀 많이 달라"고 당부했다.


   
▲ 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한편 '아침마당'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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