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조병규(23)와 김보라(24)가 열애를 인정했다.

소속사 모먼트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김보라와 조병규가 2월 초부터 교제 중"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조병규와 김보라는 지난 1일 종영한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드라마 종영 후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했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두 사람은 드라마 방영 당시 메이킹 영상에 다정한 모습이 포착되어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으나 당시 조병규는 SNS를 통해 이를 부인했다.

이후 두 사람은 KBS2 '해피투게더4'에 함께 출연했을 때도 "메이킹 영상이 묘하게 나온 것"이라며 열애설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 사진=조병규 인스타그램


2004년 KBS 드라마 '웨딩'을 통해 데뷔한 김보라는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김치 치즈 스마일', '엄마의 정원' ,영화 '호로비츠를 위하여', '용의자X', '몬스터'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tvN 새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에 출연할 예정이다.

2015년 KBS 드라마 '후아유 학교 2015'로 데뷔한 조병규는 영화 '목숨 건 연애', '소녀의 세계' 등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돈꽃', '7일의 왕비' 등을 통해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 tvN 새 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 녀석' 출연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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