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박한별이 뜻하지 않게 연륜을 드러냈다.

배우 박한별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토 캐릭터 풍선인형을 든 사진을 게시하면서 "영어교과서에 나온다는 지토. 초등학생 때 영어수업 없었다는 말에 우리 스텝들은 많이 놀랐다"는 글을 함께 올렸다.

   
▲ 사진=박한별 인스타그램


박한별은 초등학교 다닐 때만 해도 영어수업을 받지 않았다고 고백함으로써 자신의 나이가 적지 않음을 알린 것. 

이어 박한별은 "국산사자 수업밖에 없었다구 나는. 그게 그렇게 놀라울 일이니?"라는 장난스러운 멘트로 다시 한 번 연륜을 드러냈다.

박한별은 1984년생으로 30대 중반이 된 데다 결혼 후 출산까지 했지만 동안 미모는 여전하다. 지난 2017년 11월 동갑내기 남편과 결혼 및 임신 소식을 깜짝 발표했던 박한별은 지난해 4월 말 아들을 출산했다. 

그동안 육아에 전념하며 활동을 쉬었던 박한별은 23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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