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나혼자산다'에 화사가 다시 등장해 방구석 놀이의 진면모를 선보인다.

22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화사가 방구석에서의 겨울나기 방법을 공개, 평화로운 소확행 시간으로 재미를 안긴다. 

이날 '나혼자산다'에서 화사는 불도 켜지 않은 집에서 쉬는 날을 제대로 만끽한다. 이불 안에서 귤을 까먹으며 그동안 보지 못했던 영화를 시청하는가 하면 침대에 앉아 발가락 운동을 하는 모습으로 영락없는 집순이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한다. 

평소 창작을 좋아하는 화사는 귤껍질로 다양한 동물들을 만드는 엉뚱함을 뽐내기도 한다. 비장한 눈빛으로 귤껍질에 밑그림을 그리고 자르던 화사는 본인의 결과물을 보고 충격에 빠진다고. 하지만 그는 열심히 작업하는 도중 눈에 튄 귤즙에도 멈추지 않고 예술혼을 불태우는 모습으로 폭소를 안긴다. 


   
▲ 사진=MBC '나혼자산다' 제공

   
▲ 사진=MBC '나혼자산다' 제공


또한 화사는 요즘 푹 빠져 있는 짜장 라면 레시피를 공개할 예정이다. 그는 일반 짜장 라면에 특별한 재료들을 넣어 확실히 달라진 고품격의 맛에 자화자찬했다는 후문으로, 비주얼부터 심상치 않다는 화사표 짜장 라면에 관심이 쏠린다.

'나혼자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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