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 티웨이항공이 추운 날씨 속에서도 화마와 싸우는 소방관들을 위해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21일 오후 서울 강서구 티웨이항공 본사에서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와 한상목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관들의 힐링 여행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왼쪽)와 한상목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티웨이항공 제공

앞서 지난해 3월 국적 항공사 최초로 재향소방동우회와 업무 협약을 맺은 티웨이항공은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고를 아끼지 않는 소방관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현직 소방공무원을 위한 항공권 운임 할인과 '뜨겁게 살아온 당신 쿨하게 떠나라'라는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 1월에는 119명의 소방관들을 초청해 영화 관람의 자리를 마련하고, 2월에는 소방관들의 사연을 모집해 일본 삿포로 여행 경비 일체를 지원한 바 있다. 올해도 3월에 다낭으로 떠날 두번째 이벤트 당첨 소방관들의 발표를 앞두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안전'이라는 공통된 목표로 전진하는 소방관들과 티웨이항공에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소방관들의 복지 향상에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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