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로맨스 영화의 장인 미키 타카히로 감독이 포근한 감성의 신작으로 돌아온다.

햇살 가득한 첫봄 로맨스 '양지의 그녀'는 3월 21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22일 전격 공개했다.

'양지의 그녀'는 우연히 눈앞에 나타난 중학생 때 첫사랑 마오(우에노 주리)와 눈부신 사랑을 시작하게 된 고스케(마츠모토 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 사진='양지의 그녀' 메인 포스터


일찍이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의 프리퀄로 주목받았으며, 마츠모토 준과 우에노 주리의 출연으로 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타며 관객들의 개봉 요청이 쇄도한 바 있다.

마츠모토 준과 우에노 주리의 영상 화보로 불릴 만큼 스크린을 뚫는 연인 케미와 아름다운 영상미가 인상적인 작품으로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의 미키 타카히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또한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의 키타무라 타쿠미, 일본 드라마 '와로텐가', '블랙 페앙'의 아오이 와카나, 제72회 마이니치영화콩쿨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스다 마사키까지 일본의 라이징 스타들이 대거 합류해 영화를 빛냈다. 

'양지의 그녀'는 오는 3월 21일 개봉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