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SF9이 더욱 성숙해진 분위기를 뽐냈다.

패션 매거진 싱글즈는 22일 그룹 SF9과 함께한 3월호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지난 20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나르키소스'(NARCISSUS)로 컴백한 SF9은 이번 화보를 통해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소년들'(Sensational Feeling)이라는 그룹명답게 시선을 사로잡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 사진=싱글즈

   
▲ SF9 로운 /사진=싱글즈

   
▲ SF9 영빈 /사진=싱글즈

   
▲ SF9 찬희 /사진=싱글즈

   
▲ SF9 태양 /사진=싱글즈


SF9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예뻐지지 마'로 컴백을 맞는 기대감과 아이돌로서 보내는 20대의 삶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했다.

인성은 '예뻐지지 마' 활동에 대해 "많은 사람이 우리에게 빠져드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멤버들이 개인 활동을 통해 각자의 매력을 뿜어내고 있는데 아직 보여드릴 게 더 많다"고 밝혔다.

팬들에 대한 사랑이 가득한 로운은 팬클럽 판타지(FANTASY)에 대해 "활동을 하면 할수록 판타지가 없다면 우리 또한 존재할 이유가 없다는 걸 느낀다"고 전했다. 특히 '여우각시별'에 출연하며 서브병 유발자라는 수식을 얻은 로운은 "역할의 무게에 상관없이 내가 만족할 수 있는 연기를 하고 싶다"며 배우로서의 욕심도 밝혔다.

SF9의 또 다른 연기돌 찬희는 "어떻게 하면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가 요즘 가장 큰 고민이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는 10년 뒤 꿈꾸는 SF9의 모습에 대해 "뭐든 인정받는 그룹이었으면 좋겠다. 실력, 인성, 센스, 꾸준함, 열정, 노력 등 어떤 면에서든 인정받을 수 있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SF9은 입을 모아 "언젠가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받는 것"이 소망이라고 전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대체 불가한 매력의 SF9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3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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