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성신여대
[미디어펜=최주영 기자]성신여대(총장 양보경)가 21일 수정캠퍼스 대강당에서 201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성신여대는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학사 1544명, 석사 126명, 박사 34명 등 총 1704명이 학위를 취득했다.
 
성신여대 양보경 총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수년간 여러분은 용기와 지혜로 성신의 새로운 역사를 쓴 주인공이었다”며 “여러분이 만든 성신의 역사와 성신공동체의 뜨거웠던 열정의 기억을 자양분 삼아, 꿈과 비전을 향해 도전하고 새로운 시작을 두려워하지 않는 성신인이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성신여대와 합작 교류를 맺고 있는 중국 허베이과학기술대학 한·중합작 의류학과 학생 28명이 복수학위를 취득했다.

송징화 허베이과학기술대학의 부총장은 “이번 복수학위를 취득한 졸업생들은 두 개 나라의 모교를 갖게 된 행운아들이며 글로벌 안목을 갖춘 인재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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