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선미 측이 아티스트가 게재한 알약 사진, 생방송 도중 눈물을 보인 장면에 대해 해명했다.

소속사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오후 "현재 선미 개인 SNS를 통해 업로드한 알약의 경우 촬영 현장 소품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눈물을 흘린) V 라이브의 경우 팬들과 소통 중 감정의 흐름에 따라 일어난 일로 특별한 이유가 없음을 알려드린다"며 "선미에 대한 많은 사랑과 관심에 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 사진=더팩트

   
▲ 사진=선미 인스타그램, V 라이브 방송 캡처


선미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약 뭉치를 손에 담은 사진을 게재,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또한 전날(21일) V 라이브 도중 팬들의 응원에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선미는 오는 24일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첫 월드 투어 콘서트 '2019 선미 THE 1ST WORLD TOUR [WARNING]'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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