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차 북미정상회담 참석을 위해 현지시간으로 25일 베트남 하노이로 떠난다고 미국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가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미국과 베트남 간 시차와 비행시간을 감한할 때 트럼프 대통령은 26일 하노이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도에 따르면 같은날 마이크 펜스 부통령도 베네수엘라 임시 대통령을 자임하는 후안 과이도 국회의장을 지지하기 위해 콜롬비아를 방문할 예정이여서 미 대통령과 부통령이 함께 미국 영토를 벗어나는 이례적인 일이 발생한다. 

트럼프 대통령과 펜스 부통령의 부재로 미국내 권력 승계 3순위인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몇 시간 동안은 미국 영토에서 가장 권력서열이 높아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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