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샘 해밍턴이 두 아들의 유명세로 인한 사생활 침해 피해를 호소하며 팬들의 자제를 당부했다.

샘 해밍턴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아들 윌리엄, 벤틀리의 사진을 올리면서 당부의 글을 덧붙여 놓았다. 

   
▲ 사진=샘 해밍턴 인스타그램


그는 "우리 애들은 팬들 많아서 늘 감사해요. 근데 우리 집에 와서 벨 누르고 애들 보고 싶다, 사진 찍고 싶다고 안 했으면 좋겠다"고 집까지 찾아오는 팬들로 인한 고충을 털어놓으면서 "우리 집은 우리 개인 공간이고 우리 사생활 있으니 그러지 말아요. 지킬 것 지키자"고 사생활 보호에 협조해 달라고 호소했다.

샘 해밍턴은 KBS2 육아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아들 윌리엄, 벤틀리와 함께 출연하며 행복 넘치는 부자의 일상을 공개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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