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 퓨얼 프로레인지, 주방 부문 최고상인 ‘KBIS 베스트 키친 골드’ 영예
칼럼형 와인 셀러, 미국주방욕실협회 선정한 ‘30’s 초이스 어워드’ 수상
[미디어펜=조한진 기자] LG전자의 초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가 19일(현지시간)부터 2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미국 최대 주방·욕실 전시회 ‘KBIS 2019’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 KBIS 2019 전시회에서 주방 부문 최고상을 수상한 듀얼 퓨얼 프로레인지 /사진=LG전자 제공

KBIS를 주관하는 미국주방욕실협회(NKBA)는 48인치 듀얼 퓨얼 프로레인지에 대해 디자인과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은 혁신적인 주방가전으로 평가하며 주방 부문 최고상인 ‘KBIS 베스트 키친 골드’를 수여했다. 

듀얼 퓨얼 프로레인지는 가스레인지, 인덕션, 오븐 등이 모두 가능한 제품이다. 음식을 미지근한 물 속에 넣어 천천히 익혀 영양소를 보존하는 수비드조리,  고온의 증기로 조리시간을 줄여주는 스팀조리, 열을 순환시켜 음식을 고르게 익혀주는 프로컨백션 기능 등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특히 이 제품은 지난해 미국의 주방·욕실 산업 전문지 KBB가 선정한 올해의 주방가전에 이어 KBIS에서 주방 부문 최고상까지 수상했다.

칼럼형 와인 셀러는 30’s 초이스 어워드에 선정됐다. 이 상은 30대 이하 연령의 업계 전문가 30명이 10개 카테고리에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을 선정한다. 칼럼형 와인 셀러는 스마트 홈 부문에서 수상했다. NKBA는 북미 최대 주방·욕실 관련 협회로 회원사가 1만4000개에 이르며 KBIS 전시회를 주관하고 있다.

칼럼형 와인 셀러에는 와인을 최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혁신적인 와인동굴 기술이 적용됐다. 이 기술은 이상적인 환경에서 와인을 보관하기 위해 와인의 맛, 풍미, 향 등에 영향을 미치는 진동과 온도변화를 최소화하고 빛과 습기에 과도하게 노출되는 것을 막아준다.

   
▲ LG전자 관계자가 NKBA의 30’s 초이스 어워에 선정된 칼럼형 와인 셀러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는 칼럼형 와인 셀러 2종, 가스오븐레인지 2종 등 4종의 신제품 외에 48인치 듀얼 퓨얼 프로레인지를 포함해 다양한 초프리미엄 빌트인 라인업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아마존, 토발라 등과 파트너십을 확대하면서 스마트 키친 분야의 리더십도 보여줬다.

조주완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 부사장은 “초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성능을 앞세워 고객들에게 주방 공간의 새로운 비전을 꾸준히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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