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2019년 블루회원 모집에 들어갔다.

삼성 구단은 오늘(25일) 오후 2시부터 블루멤버십 웹사이트와 삼성 라이온즈 모바일앱을 통해 블루회원 모집을 시작했다. 선착순으로 1만2000명을 모집한다. 가입 금액은 5만원이다.

   
▲ 사진=삼성 라이온즈


삼성 라이온즈 블루회원에게는 일반 팬보다 1~2일 먼저 경기 티켓 예매 시스템이 오픈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모바일을 통한 스마트 발권으로 별도 티켓팅 없이 빠르게 경기장에 입장할 수 있다. 이밖에 SKY자유석, SKY지정석, 외야지정석 등을 대상으로 회원 본인에 한해 2000원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 블루회원 가입자에게는 기념구 3종(팀 1200세이브, 팀 4500홈런, 박한이 2018 KBO기록 기념구) 패키지가 선물로 제공된다. 

블루회원에게는 등급 포인트가 신규 적용돼 브론즈, 실버, 골드로 나눠 등급별 혜택이 따로 제공된다. 블루회원 전용 사인회 및 선수 포토타임에도 응모할 수 있다. 

모바일 앱을 통해서는 야구 퀴즈게임으로 선발투수 이닝 맞히기, 나만의 클린업 트리오 등 게임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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