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군 복무 11개월째인 빅뱅 지드래곤(권지용·31)이 상병 진급에서 누락됐다.

디스패치는 26일 지드래곤이 진급 누락 대상자가 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지드래곤이 복무 364일 중 100여 일을 부대 밖에서 생활했으며, 진급 누락은 그의 잦은 휴가, 입원과 관계가 있다고 추정했다.

이와 관련해 백골부대 측은 "지드래곤이 현재 일등병인 것은 맞다"면서 "개인 신상 부분은 답하기 곤란하다"고 말을 아꼈다. 휴가 사용과 관련해서도 문제가 없다고.


   
▲ 사진=더팩트


지드래곤은 지난해 2월 27일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 4월 5일 육군 3사단 포병연대 배치를 받아 복무해왔다. 전역 예정일은 오는 11월 26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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