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국제낚시박람회 홈페이지 캡처]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다음 달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2019 한국국제낚시박람회'가 열린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23회인 이번 행사는 한국낚시협회가 주최하고 ㈜서울메쎄가 주관하며 해수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부산시 등이 후원한다고 26일 밝혔다.

200여개 낚시 관련 업체가 참여해 낚시용품을 전시·홍보하며, 간이낚시 체험 등의 이벤트가 열린다.

해수부는 '낚시 정책 홍보관'을 열고 ▲ 낚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동영상 상영 ▲ 낚시 안전수칙 안내 ▲ 2018년 낚시안전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 홍보 활동을 펼치고, 낚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구명조끼 착용과 낚시 안전수칙 준수를 위한 체험 행사도 진행한다.

아울러 개막식 현장에서는 업계와의 간담회에서 안전 및 산업육성에 대해 소통한다.

최완현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은 "이번 박람회가 낚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일으키고, 관련 제품을 알릴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즐거운 낚시문화 조성과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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