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500여개사 최신 트렌드 스포츠용품 대거 전시
   
▲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SPOEX 2019'를 찾은 참관객들이 러닝머신을 이용하고 있다./사진=한국무역협회


[미디어펜=나광호 기자]국내 최대 스포츠·레저산업 전시회인 '2019년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 2019)'이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됐다.

28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다음달 3일까지 열리는 이 전시회에는 국내외 500여 업체가 △헬스·피트니스 △스포츠용품 △카라반 △캠핑·아웃도어 △자전거·익스트림 △수중 및 수상 스포츠용품 등 6개 분야의 최신 제품을 선보이며, 참관객은 6만여명으로 예상된다.

무역협회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공동 주최하는 SPOEX는 올해로 19번째를 맞아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가상현실(VR) 등 첨단 제품을 비롯해 스마트화와 경량화 및 프리미엄화 등 국내외 스포츠·레저용품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한편 무역협회는 전시회 기간에 맞춰 해외 바이어 200여개사를 초청했으며, 이 중 40여 빅바이어들은 국내 기업과 1대1 수출 상담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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