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전용 84㎡ 총 746가구 규모
   
▲ 탕정지구 시티프라디움 투시도./사진=시티건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시티건설은 다음달 1일 충남 아산시 아산탕정지구에 선보이는 '탕정지구 시티프라디움'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아산탕정지구 2-A4블록에 들어서는 탕정지구 시티프라디움은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전용 84㎡ 총 74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차장을 모두 지하로 배치해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도록 입주민들의 안전에 심혈을 기울였다. 또 가구는 3면 발코니 확장을 통해 넓은 서비스 면적을 제공, 개방감에 높였다.

특히 주부들을 배려한 'ㄷ'자형 주방가구 배치로 넉넉한 식당공간을 조성했다. 이밖에 붙박이장 등을 설치하고 최상층에는 다락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단지 주변에는 장항선 탕정역이 오는 2021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 중이다. 또 바로 앞쪽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가 예정돼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이 단지는 시티건설이 새롭게 선보인 ‘2019년형 시티프라디움 디자인’을 처음 적용한다.

또 초고속 정보통신 특등급이 적용된 홈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한다. 난방, 조명, 가스밸브 등을 바깥에서 관리할 수 있는 원격검침시스템은 물론 번호판인식 주차관제 시스템,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 등으로 안전과 보안도 강화했다. 실별온도조절시스템 등 입주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단지에 설치되는 환기시스템에는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기능을 갖춘 ‘헤파필터’가 적용된다. ‘헤파필터’는 미세한 입자를 제거할 수 있는 필터로 세균이나 먼지에 의한 오염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48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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