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개리가 이국주의 댄스실력에 반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런닝맨)’에서는 ‘응답하라 2014 하숙생’ 레이스 특집으로 백지영, 강승현, 홍진영, 페이, 이국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 런닝맨 이국주, 화려한 웨이브 실력에 개리 “나도 이렇게 될 줄 몰랐네”/SBS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 백지영의 ‘새드살사’가 나오자 이국주는 열렬한 반응을 보이며 춤을 추기 시작했다. 이어 “나 이 노래로 8kg 감량했다”고 깜짝 고백하기도.

특히 화려한 웨이브를 선보인 이국주는 “개리오빠가 내 춤을 보더니 자꾸 내 옆으로 온다. 저리가라”라고 경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국주의 경계에도 개리는 “나도 이렇게 될 줄 몰랐네”라고 너스레를 떨어 다시 한 번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서 이국주와 홍진영은 머리채를 잡고 난투극을 벌였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런닝맨 개리 이국주, 대박이다”, “런닝맨 개리 이국주, 웃기다”, “런닝맨 개리 이국주, 둘이 설마?”, “런닝맨 개리 이국주, 진짜?”, “런닝맨 개리 이국주, 역시 개리는 특이해”, “런닝맨 개리 이국주, 개리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