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광명시흥 테크노밸리를 구성하는 4개 단지 중 하나인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최근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를 통과했다. 도시첨단산업단지는 경기도시공사가 453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광명시 가학동, 시흥시 논곡동 일원 49만4000㎡ 부지에 조성하는 산업단지다.

경기도는 2일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는 광명시 가학동, 시흥시 논곡동과 무지내동 일원 242만㎡ 부지에 오는 2023년까지 2조4천여원을 투입해 조성되는 사업으로 일반산업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유통단지, 배후주거단지 등 4개 단지로 구성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2022년 조성 완료를 목표로 하며 지식기반 서비스업과 첨단 제조업 등 미래형 유망산업은 물론 기계, 자동차 부품 등 지역 기반산업 등이 유치 대상이다. 도는 공공임대단지를 조성해 저렴한 임대료로 창업을 유도하고 광명시흥 지역 영세 중소기업이 스마트 공장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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