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나만의 당신’ 후속작 ‘청담동 스캔들’이 화제다.

21일 첫 방송된 ‘청담동 스캔들’은 부와 명성의 상징인 청담동의 재벌가를 배경으로 상류사회의 은밀하면서도 부당한 횡포에 맞서 진실한 사랑을 지켜나가는 남녀의 이야기다.

   
▲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포스터

제작진은 “청담동으로 대변되는 화려한 상류층 사회 속에서 살아가던 주인공이 그곳에 숨겨진 추악한 진실과 마주한 후 큰 혼란에 빠지게 된다는 내용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여주인공이 특유의 밝고 낙천적인 성격으로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는 모습을 따뜻하게 그리고자 한다”며 “역할에 꼭 맞게 캐스팅된 베테랑 연기자들의 열연과 함께 청담동을 뒤흔드는 스캔들이 과연 무엇일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청담동 스캔들, 첫 방송했네” “청담동 스캔들, 한번 봐야지” “청담동 스캔들, 재미있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