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서울과 경기, 인천 등에 소재한 사립유치원 중 최소 85개가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의 투쟁에 동참, 개학을 미룬 것으로 조사됐다.

연합뉴스가 2일 각 교육청이 공개한 명단을 종합한 결과 서울에서 39곳, 경기 44곳, 인천 2곳 등 수도권에서 85곳이 개학을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청 조사에 응하지 않거나 응답하지 않은 유치원은 서울 9곳, 인천 50곳, 경기 103곳 등 162곳이다. 무응답 유치원까지 포함할 경우 247개 유치원이 개학을 연기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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