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지난해 4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글로벌 시장 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분기별 시장 보고서인 마켓모니터를 발표, “2018년 4분기 스마트폰 시장 규모는 약 3억9000만대로 전년 동기에 비해 7%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점유율 18%로 1위 자리를 유지했고, 애플은 신제품 출시로 17%의 점유율을 차지해 2위로 올라섰다.

한편 현재 스마트폰 시장은 상위 10개 브랜드가 78%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600여개의 소규모 지역 브랜드는 나머지 22%의 점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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