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제1회 서울국제자유영화제(조직위원장 최공재)가 3일 동안 전체 객석 점유율 96.5%를 기록했다. 

서울국제자유영화제를 주최한 주식회사 TEAM 작당들은 3일 “17시 폐막 작품도 이미 매진”이라며 “연이어 만원사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용남 집행위원장은 “부산국제영화제의 예산은 120억 원”이라며 “서울국제자유영화제는 부산국제영화제의 0.25%인 3000만원인데 멋지게 승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서울국제영화제는 주식회사 TEAM 작당들이 주최, 서울국제자유영화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한 자유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담은 영화를 선보이는 최초의 자유문화영화제다. 

영화제는 개막작 '부역자들2'를 시작으로 '백야', '위대한 기적의 시작', '독립협회와 청년 이승만', '태양 아래', '아름다운 독백', '느루', '부역자들3', '북조선 맨 얼굴의 사람들', '사랑의 선물' 등을 상영했다.

   
▲ 서울국제자유영화제에 상영된 영화 포스터들 /사진=작당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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