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4일 주식시장에서 코스피가 하락한 반면 코스닥은 2%대 상승세를 나타냈다.

   
▲ 사진=연합뉴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4.78p(-0.22%) 내린 2190.66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5.53p(0.71%) 오른 2210.97로 출발해 2200선 전후에서 등락하다가 하향세를 굳혔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242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390억원, 705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대장주 삼성전자(-0.55%), LG화학(-0.90%), 현대차(-3.56%), 삼성물산(-2.16%) 등이 하락했다. 반면 SK하이닉스(0.14%), 셀트리온(1.47%), 한국전력(2.73%) 등은 상승했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16.82p(2.30%) 상승한 748.07로 마감됐다. 외국인이 1683억원, 기관이 407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를 견인했다. 개인은 1936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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