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상승률은 3% 유지..."무역 개선·신중한 통화정책 전망"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중국 정부가 올해 성장률 목표치를 6~6.5% 구간으로 낮춰잡았다.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리커창(李克强) 총리는 이날 전국인민대표회의(전인대) 정부공작보고에서 이 같은 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경제성장률 목표치는 낮춘 반면, 재정적자 목표치는 작년 국내총생산(GDP) 대비 2.6%에서 올해 2.8%로 높여 잡았다. 소비자 물가상승률 수준은 3% 정도로 유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중국은 올해 질적으로 개선된 꾸준한 무역을 지속하고 통화정책을 신중하게 펼칠 것으로 관측된다.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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