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 기술력과 트렌디한 디자인이 반영된 아이코닉한 제품이 브랜드 경쟁력의 원동력"
   
▲ 노스페이스의 기술력과 브랜드 헤리티지가 반영된 '1990 마운틴 재킷' 착용 모습./사진=영원아웃도어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영원아웃도어의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19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이하 NBCI)'에서 12년 연속 아웃도어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5일 전했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 하에 개발한 공신력 있는 대표 브랜드 평가 지표로, 연간 3만여 명 이상의 소비자가 평가에 직접 참여해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형성된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및 관계의 가중치 합을 100점으로 환산해 최종 브랜드 경쟁력을 산출한다.

올해 총 36개 업종의 125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된 조사에서 총점 75점을 기록한 노스페이스는 각 항목에서 조사 대상 아웃도어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점수 획득을 통해 12년 연속 아웃도어 부문 1위 자리를 지켰다.

영원아웃도어의 노스페이스가 12년 연속으로 1위에 오른 비결은 '멈추지 않는 탐험'이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매 시즌 혁신적인 기술력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갖춘 아이코닉한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이는 한편, 업계 리딩 브랜드로서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꾸준히 선보인데 있다고 설명했다. 

노스페이스는 지난 시즌 무게가 1kg이 채 안되는 경량성의 구현을 비롯해, 최고급 구스 충전재와 기능성 방수 소재를 통한 보온성의 극대화 등 노스페이스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적용하고 '윤리적 다운 인증(RDS)'까지 받은 '수퍼 에어 다운'을 선보였다. 

또한 지난 1992년 첫 출시 이후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았던 숏패딩의 대명사인 '눕시 다운 재킷'을 뉴트로 트렌드에 맞춰 새롭게 선보였다.

이 밖에도 노스페이스 혁신적 나노 공법을 통해 기능성 아웃도어 테크놀로지의 미래 혁신을 가져올 새로운 투습·방수 소재 '퓨처라이트'를 공개하는 한편, 본격적인 봄 시즌을 앞두고 방진 기능을 통해 황사 및 미세먼지 등에 대응할 수 있고 쾌적한 아웃도어 활동을 도와주는 '프로텍션 재킷 시리즈'를 선보이는 등 기술 혁신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평가하는 공신력 있는 NBCI 평가에서 12년 연속 1위를 유지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리딩 브랜드로서 지속적인 제품 및 마케팅 혁신을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더욱 신뢰받고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