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25층 5개동 전용면적 79·84㎡ 총 490가구 규모
   
▲ 신내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투시도./사진=금강주택

[미디어펜=유진의 기자]금강주택은 이달 서울 공공택지지구인 양원지구의 첫 분양 단지인 '신내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신내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서울 양원지구 C2 블록(중랑구 망우동 26번지 일대)에 시공하는 지하 2층~지상 25층 5개동 전용면적 79, 84㎡ 총 49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79㎡ 50가구 △84㎡ 440가구 등이다.

신내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가 위치하는 양원지구는 서울시 중랑구 망우동과 신내동 일대에 조성되는 서울의 공공택지지구다. 해당 지역에는 공동주택, 단독주택, 초등학교 1곳 등이 예정돼 있고 공동주택의 경우는 6개 블록 (C1·C2·C3·S1·S2·주상복합 블록)에서 총 3136가구가 조성될 예정이다.

교통여건으로는 우선 경춘선 정차역인 신내역과 경의중앙선 정차역인 양원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신내역의 경우는 지하철 6호선 연장선이 올해 개통 예정이다. 또 청량리역과 신내역을 잇는 면목선(경전철)도 추진 중이어서 양원지구는 향후 경의중앙선·경춘선·6호선·면목선 등의 4개 노선을 이용 가능해진다.

특히 해당 단지 인근에는 약 200m거리에 초등학교가 예정돼 있고 동원중·송곡여중·송곡고·송곡여고 등 도보거리에 10개의 학교가 위치해 있다.

분양관계자는 "그동안 양원지구 분양을 손꼽아 기다려왔던 수요자들이 많아 분양 전부터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기대에 걸맞게 '신내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를 지역 랜드마크로 짓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내역 금감펜테리움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은 서울시 중랑구 신내동 376-9번지에 위치할 예정이며,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미디어펜=유진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