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해치'와 '동네변호사 조들호2'가 나란히 시청률을 끌어올리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월화극 순위는 그대로 '해치'가 1위, '동네변호사 조들호2'가 2위였다. 

6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집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해치' 15, 16회는 6.6%, 7.9%의 시청률(전국 기준)을 기록했다. 그 전날 방송된 13, 14회의 4.9%, 6.4%보다 각각 1.7%포인트, 1.5%포인트 상승했다.

16회 시청률 7.9%는 2월 11일 2회 때 기록한 7.1%의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한 새 기록으로 월화극 1위 자리도 굳게 지켰다. 

   
▲ 사진=SBS '해치',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2' 포스터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2'는 이날 방송된 27, 28회가 5.8%, 7.0%의 시청률을 나타내며 '해치'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했다. 7.0% 역시 자체 최고 기록으로 4회(1월 8일 방송) 때의 6.8%를 넘어섰다. 
 
한편, MBC '아이템' 15, 16회는 3.5%, 4.0%의 시청률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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