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이번 달 셋째 주에 정기주총을 여는 상장법인은 120개사로 확정됐다.

한국예탁결제원은 3월 셋째 주(10∼16일)에 정기 주주총회를 여는 상장사가 120개사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세부 내용을 보면 유가증권 상장사가 85개사이고 코스닥 상장사가 35개사로 나타났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신세계건설, 동남합성 등이 13일, 신세계푸드, 신세계아이앤씨, 현대글로비스, LG하우시스 등이 14일에 정기 주총을 개최한다.

대한유화, GS리테일, 메리츠종금증권, 현대위아, LG유플러스, LG디스플레이, LG생활건강, LG화학, LG전자, 아모레퍼시픽, 한미약품, 이마트 등은 15일에 주주총회를 진행한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신라섬유가 11일, 삼현철강이 12일, 사람인에이치알이 13일, 하츠가 14일, 삼천당제약과 GS홈쇼핑이 15일에 각각 주총을 연다. 날짜별로는 15일에 총 100개사의 주총이 집중됐다. 

한편 올해 예탁원이 집계한 12월 결산 상장법인은 총 2216개사(코스닥 766개사, 코스닥 1301개사, 코넥스 149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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