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사망자 500명 돌파…UN “심각한 우려”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맹폭으로 가자지구 사망자가 500명을 넘어섰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보건당국은 21일 “이스라엘의 공격에 따른 팔레스타인인 사망자 수가 50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 사진출처=뉴스Y 캡처

보건 당국에 따르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은 지난 20일 최대 규모의 지상 전투를 벌였으며 이번 전투로 건물 잔해 더미 속에서 약 20구의 시신을 수습했다.

한편, UN안보리는 이날 긴급회의를 열고 가자지구에서의 민간인 사망자 증가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면서 즉각적인 전쟁 중단을 촉구했다.

이스라엘에서도 20일 13명의 병사가 숨지고 민간이 2명이 사망하는 등 현재까지 20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자지구 사망자, 너무 많은 희생자가 나오네요” “가자지구 사망자, 양측 모두 전쟁을 중단했으면 좋겠네요” “가자지구 사망자, 500명이라 참혹합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