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 생산·저장·운송·활용·이용·충전소 관련 논의
   
▲ 수소경제 활성화 및 신사업 창출을 위한 기술개발과 사업전략 세미나 포스터/사진=세미나허브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세미나허브는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19년 수소경제 활성화 및 신사업 창출을 위한 기술개발과 사업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의 수소경제 로드맵을 시작으로 수소산업 관련 기술의 경제성 분석과 함께 수소 저장과 수송의 비용절감을 위한 기술 및 사업방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주요 업체와 기관의 전문가가 다수 참석하여 다양한 주제를 통해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27일엔 △2019년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로드맵 △수소경제와 수소연료 전기차 동향 △수소산업 관련 기술 경제성 분석 △수소 제조용 개질기 개발 동향 및 사업화 현황 △PEM(고분자전해질) 수전해 기술의 상용화 현황 및 향후 발전전망 △알칼라인 수전해 기술 및 사업화 현황 △해외실증사례 중심의 P2G 기술 현황 및 전망 △재생에너지 연계 수소 융합 기술 등이 발표된다.

28일엔 △액화수소 제조와 저장 관련기술과 사업화 현황 △수소저장액체(LOHC) 기술과 사업화 현황 △수소 저장 고압 탱크 국내외 기술 동향 소개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기술개발 현황 및 수소 상용차 개발 동향 △수소운송선박과 수소연료전지 추진 선박의 기술개발 동향 및 활성화 전략 △수소 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한 정책 및 현황 △패키지형·액화수소방식 수소 충전소 기술 및 현황 등이 발표된다.

세미나허브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수소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국내에서도 수소경제사회 실현을 위한 대한 기대가 고조되는 가운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수소경제 관련 정책과 로드맵 및 기술과 사업전략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관련 산학연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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