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연극계의 황금배우 손진환이 '봄이 오나 봄'에 뜬다.

소속사 가족이엔티는 "배우 손진환이 MBC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극본 이혜선, 연출 김상호)에 캐스팅돼 촬영을 진행했으며 오늘 방송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한다"고 밝혔다.
 
'봄이 오나 봄'은 자신밖에 모르는 앵커 김보미(이유리)와 가족에게 헌신하는 배우 출신 국회의원 사모님 이봄(엄지원)의 몸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코미디 드라마.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한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가운데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에서 묵직한 연기로 눈도장을 찍은 손진환이 에스시티 비리의 핵심 미수건설 최진국 대표로 합류,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손진환은 소속사 가족이엔티를 통해 "좋은 작품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작품에 임한다"며 "열심히 촬영을 했으니 많이 기대해 주시고 응원 부탁드리며 '봄이 오나 봄' 많은 시청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사진=소속사이엔티


'봄이 오나 봄'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며 손진환은 오늘(7일) 방송되는 12부에서 첫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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