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정호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


[미디어펜=최주영 기자]8일 신임 국토교통부 장관에 최정호 전 국토부 차관이 발탁됐다.

최 전 차관은 행정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토부에서 요칙을 거친 뒤 전라북도 정무부지사를 지냈다.

국토부에서는 건설산업과장과 철도정책관, 대변인, 항공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2차관까지 두루 경험하며 문재인 정부의 국정철학을 잘 이해하고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다. 

앞서 최 전 차관은 올해 설 연휴 직후부터 문재인 정부의 내각 구성에 영·호남 등 지역 안배가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 속에 장관 후보로 떠올랐다. 

◆최정호 국토부 장관 내정자 

△1958년 출생△경북 금오공고△성균관대 행정학과​△영국 리즈대 교통계획학 석사△광운대 부동산학 박사​△행시 28회△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장△국토교통부 2차관△전라북도 정무부지사
[미디어펜=최주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