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 3명, 서초(S)·강남(K)·용산(Y) 부동산 대표 11명…전문성·시장 정보 제공
[미디어펜=문상진 기자]인터넷 종합경제일간지 스카이데일리가 오는 7월 자매지 종이신문(스카이엔)의 일간지체체 전환을 앞두고 올해 1월부터 가동에 들어간 산하 'R&R연구소(Rich-Research·소장 민경두) 부동산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알앤알 연구소는 지난 7일 S(서초)·K(강남)·Y(용산) 지역의 일선 공인중개사 11명과 국내 부동산학과 교수 3명 등 총 14명을 대상으로 자문위원 위촉식을 갖고 앞으로 부동산 관련 정보소통을 상호 긴밀히 해나가기로 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서초구에서 안영일 대표(서울 공인중개사사무소)·윤선하 대표(엘림 공인중개사사무소), 강남구에서 윤석창 대표(일원상록수 공인중개사사무소)·권오환 대표(대치일석 공인중개사사무소)·신만호 대표(중앙 공인중개사사무소)·한원우 대표(내외 공인중개사사무소), 용산구에서 원선미 대표(용산 공인중개사사무소)·한황렬 대표(숙대 공인중개사사무소)·이만수 대표(이만수 공인중개사사무소)·위경희 대표(조은집 공인중개사사무소)·권태순 소속 중개사(미투리 공인중개사사무소) 등이 참석했다.
 
위촉식에는 부동산 업계의 권위 있는 부동산학과 교수들도 참여해 부동산 전문위원단의 품격을 더욱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권대중 명지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 서진형 경인여자대학교 경영과 교수(대한부동산학회 전 회장), 김준환 서울디지털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 등이 스카이데일리 산하 R&R연구소의 자문위원에 선정됐다.

   
▲ 스카이데일리 산하 R&R연구소는 7일 서초구 해담채에서 서초구, 강남구, 용산구 지역 일선 공인중개사 11명과 부동산 관련 전문가(교수) 3명 등을 대상으로 ‘스카이데일리 R&R연구소 부동산위원회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사진은 자문위원들의 모습. 앞줄 왼쪽에서 4번째 민경두 스카이데일리 대표 겸 R&R연구소장. /사진=스카이데일리 제공

민경두 스카이데일리 대표 겸 알앤알(R&R) 연구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는 7월 종이신문 일간지 전환에 앞서 창간 정체성인 부의 철학을 정립함과 아울러 대한민국 첫 부의 지도 서비스를 이달부터 시작한다"며 "또한 올들어 1월에는 부와 부자들의 역동성을 담아내 국민 간 부의 소통을 위한 일환으로 리치-리서치(Rich-Research) 알앤알 연구소를 가동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민 대표는 "부의 철학과 부의 지도 그리고 부의 연구와 부의 소통 등을 통해 국가와 국민이 모두 부자되기 위한 일련의 라인업을 완성해 가는 단계적 과정에 있다"며 "일간지 전환의 목적은 대한민국 부의 창출을 견인하는 강한 경제를 일으키고 국민 모두가 잘 사는 균형 경제를 닦아 나가는 일을 선도하는데 있다"고 강조했다.

 권대중 명지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는 축사에서 "36년 동안 부동산학회에서 힘쓰고 있다"며 "이번 위촉식을 계기로 스카이데일리가 일간지로 도약하고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힘 닿는데 까지 돕겠다"고 말했다.

서진형 경인여자대학교 경영과 교수(대한부동산학회장)는 "사실 인간은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은 욕망을 갖고 있다"며 "대한민국 대표 부촌지역인 서초구, 강남구, 용산구 지역의 공인중개사 여러분들이 모여 자문을 해준다면 스카이데일리가 온 국민을 부자로 인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김준환 서울디지털대학교 교수는 "현재 공인중개사들이 처한 상황을 잘 이해한다"며 "여기 모인 공인중개사 분들과 스카이데일리 기자분들이 분발한다면 다른 신문사보다 더 크게 약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묵묵히 뒤에서 여러분들을 보좌 하겠다"고 밝혔다.

서초구, 강남구, 용산구 등에서 모인 공인 중개사들도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것에 감사를 표하며 부동산 현장의 실질적인 이야기와 시세 등 지역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미디어펜=문상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