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 째 콜라보레이션...감각적인 캐주얼과 실용성과 위트 겸비 디자인
   
▲ 2019 S/S 유니클로 and JW 앤더슨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사진=에프알엘코리아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유니클로는 영국 패션 브랜드 JW 앤더슨과 협업한 '2019 S/S 유니클로 and JW 앤더슨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8일 출시했다. 

유니클로와 JW 앤더슨이 세번 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이번 컬렉션은 감각적인 캐주얼과 실용성과 위트를 겸비한 디자인으로 출시 이전부터 주목을 끌었다. 

이번 컬렉션의 대표 상품인 '여성용 리버서블 트렌치 코트'와 '남성용 리버서블 블루종'은 JW 앤더슨을 상징하는 체크 패턴과 단색 두 가지 스타일로 즐길 수 있으며, 모자와 백, 삭스 제품들은 젠더 뉴트럴 트렌드를 반영해 남녀 모두 즐길 수 있는 유니섹스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2017 F/W 시즌 처음 진행된 이후 2018 S/S 시즌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인 '유니클로 and JW 앤더슨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의 성공 배경에는 JW 앤더슨의 모던하면서도 위트 있는 디자인과 뛰어난 소재와 실용성으로 편안함을 선사하는 유니클로 '라이프웨어' 철학이 만나 시너지를 발휘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유니클로는 협업 대상을 선정할 때에도 입는 사람의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유니클로의 '라이프웨어' 컨셉을 실현할 수 있는지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라며 "세 번째 진행되는 '유니클로 and JW 앤더슨 콜라보레이션'도 JW 앤더슨과 유니클로가 만나 영국의 클래식함을 밀레니얼 감성으로 새롭게 해석했다는 점에서 또 한번 선풍적인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번 컬렉션은 유니클로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인 명동중앙점을 비롯해 신사점, 롯데월드몰점, 롯데백화점 광복점, 대구 동성로중앙점 등 전국 11개 주요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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