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한국민영방송대상 수상작
한국민영방송협회(회장 : SBS 사장 우원길)가 ‘2010 한국민영방송대상 수상작’으로 제주방송(JIBS)의 특집다큐멘터리 ‘한반도 최후의 녹색유산’을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특집다큐 2부작 ‘한반도 최후의 녹색유산’은 용암바위 위로 형성된 세계 유일의 숲 곶자왈의 신비로운 자태와 풍성한 생태계의 모습을 담았으며, 4계절에 걸쳐 숲과 습지, 비공개 지하동굴과 오름을 넘나드는 밀도있는 취재를 통해 곶자왈의 형성과정과 비밀을 잘 보여줬다는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대구방송이 제작한 2009 경북민속문화의 해 HD특별기획 8부작 ‘위대한 유산’이 차지하였다.

심사에는 전평국 경기대학교 예술대학장, 홍순철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 강남준 서울대 언론정보학 교수, 황효선 전SBS 교양국장, 박은희 대진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참여하였다.

시상식은 오는 16일(금) 오후 5시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