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성 집 공개 화제속, 과거 김국진과 이혼 "살기 위해 했다" 발언 재조명
 
방송인 이윤성이 럭셔리한 집을 공개하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김국진과의 이혼에 대한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윤성은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집밥의 여왕’에서 집을 공개했다. 홍지호 이윤성 부부의 집은 고급스러운 복도와 이국적인 거실 디자인으로 마치 호텔 스위트 룸을 연상시켰다.
 
특히 집 곳곳에는 이윤성의 감각을 엿볼 수 있는 깔끔한 인테리어 소품이 눈길을 끌었다.
 
   
▲ 이윤성 집 공개/사진=JTBC '집밥의 여왕' 방송 캡처
 
황은정은 “집이 아니라 갤러리다”고 감탄했고 문영미 역시 “다른 집과 다르다”며 놀랍다고 했다. 이경애는 “호텔 스위트룸이나 콘도 같다”면서 “길이 세 갈래다. 어디로 가야 되는지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윤성의 집을 방문한 개그우먼 이경애는 "호텔 스위트룸이나 콘도 같다"고 감탄했으며, 김애경은 "집 구조가 재미있게 되어있다. 응접실도 각 구조로 되어있는 경우는 많지 않은데"라고 평했다.
 
이윤성은 이날 “어머니 치아가 안 좋아서 병원을 알아보려고 하니 2000만원이 들었다. 아는 사람 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마침 홍지호 박사가 있었다”며 “우연찮게 만났다. 치료비를 안 받더라. 그러더니 나를 확 낚았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윤성은 지난달 5일 한 방송에 출연해 김국진과의 이혼과 관련해 "내가 살기 위해서 이혼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윤성은 "마지막에 오갈 데 없을 때 엄마한테 가게 되더라"며 "이혼 직전 부모님과의 사이도 안 좋아졌다. 사실 부부 사이의 일은 두 사람만 아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윤성은 2002년 10월 개그맨 김국진과 결혼했지만 성격차이 이유로 1년6개월여 만에 이혼했다.
 
이윤성 집 공개에 네티즌들은 “이윤성 집 공개, 호텔 스위트 룸인줄” “이윤성 집공개, 나도 저기서 살고 싶다” “이윤성 집 공개, 재혼 잘했네"  "이윤성 집 공개, 김국진 이혼 관련 얘기는 무슨 의미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