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소비자권익포럼은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서희석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조윤미 C&I소비자연구소 대표를 신임 공동대표로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두 대표의 임기는 2년이다.

서 대표는 전자문서·전자거래분쟁조정위원회 위원과 소비자정책위원회 전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소비자법학회 회장과 한국소비자원 비상임이사 등을 역임했다.

조 대표는 금융소비자네트워크 운영위원장과 흡연제로네트워크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공동대표와 한국소비자티브이 부사장을 지냈다.

이은영 외국어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가 이사장으로 있는 소비자권익포럼은 지난 2017년 9월13일 창립돼 같은해 12월 국회사무처에 등록된 비영리법인으로, 양세정 상명대 교수와 김성민 전 소비자TV대표가 공동대표로 있다.

현재 17개 운영위원회 등으로 구성됐으며, 국가정책·소비자행동·기업 역할 등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함으로서 소비자중심사회 구현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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