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중계, 2이닝 3K 무실점 '완벽투' 해적들 '꽁꽁'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를 상대로 11승에 도전하는 류현진(27·LA다저스)이 2이닝을 깔끔하게 막았다.

류현진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피츠버그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했다.

   
▲ 류현진/AP=뉴시스

1회를 삼자범퇴로 마무리한 류현진은 2회말 선두타자 가비 산체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탈삼진 2개째를 기록했다.

후속타자 닐 워커에게 우중간 안타를 맞은 류현진은 러셀 마틴을 상대로 3구 삼진으로 처리 탈삼진 3개를 뽑아냈다.

류현진은 이어 조르디 머서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끝냈다.

현재 양팀은 0-0으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류현진 중계, 11승 가자" "류현진 중계, 시작이 좋아" "류현진 중계, 화이팅!!" "류현진 중계, 역시 류현진" "류현진 중계,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